류산(遊山)

6월2일 지방 선거일로 임시공휴일 지정되다^^ 국민의 도리는 하지 않고 단 물만 빼 먹기엔 양심이 허락지 않아, 새벽 5시 40분에 투표소에 도착하여 제 일 먼저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다. 20 여 분을 기다린 후에 6시 정각에 신분 확인 후 제일 먼저 투표하고 6시2분, 투표소를 나와 안내산악..

5월29일 건영회 정기산행을 위해 아침 7시20분, 집을 나서다. 경의선 풍산역에서 7시40분에 전철을 타고,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회기역에서 중앙선전철K5047호를 9시16분에 2호 전철에 탑승하다. 임회장은 나랑 같이 탑승했고, 열차 내에는 현곡, 현웅, 박용길사장, 지경환 점장이 반..

5월29일 건영회 정기산행을 위해 아침 7시20분, 집을 나서다. 경의선 풍산역에서 7시40분에 전철을 타고,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회기역에서 중앙선전철K5047호를 9시16분에 2호 전철에 탑승하다. 임회장은 나랑 같이 탑승했고, 열차 내에는 현곡, 현웅, 박용길사장, 지경환 점장이 반..

5학년이 되고 부터는 매년 2회 정도는 지리산 종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성삼재에서 시작해서 천왕봉 등정 후, 중산리나 백무동, 또는 대원사 방향으로만 하산해서 한 구석 찜찜하던 짐(?)을 벋어 내고자 지리산의 고전 종주인 화-대종주를 계획하다. 5월 석탄일 연휴를 이용..

5학년이 되고 부터는 매년 2회 정도는 지리산 종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성삼재에서 시작해서 천왕봉 등정 후, 중산리나 백무동, 또는 대원사 방향으로만 하산해서 한 구석 찜찜하던 짐(?)을 벋어 내고자 지리산의 고전 종주인 화-대종주를 계획하다. 5월 석탄일 연휴를 이용, 휴가..

용문산은 지난 겨울을 포함해 몇 차례 올라 가 보았고 지 지난 주말(2010.5.8)은 양평 백운봉 (새숙골 코스, 금일 산행과 동일한 코스)을 거쳐 함왕봉을 지나 좌 측 사나사 코스로 하산(일행의 사정으로 인함) 한 바가 있었는 데, 하산하면서 다음 주에는 다시 도전해서 꼭 종주해 보리라 마음..

용문산은 지난 겨울을 포함해 몇 차례 올라 가 보았고 지 지난 주말(2010.5.8)은 양평 백운봉 (새숙골 코스, 금일 산행과 동일한 코스)을 거쳐 함왕봉을 지나 좌 측 사나사 코스로 하산(일행의 사정으로 인함) 한 바가 있었는 데, 하산하면서 다음 주에는 다시 도전해서 꼭 종주해 보리라 마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옥천면, 용문면 경계를 이루는 백운봉(940m)은 남한강변에서 바라볼 때 매우 뾰족한 자태로 보여 일명 '경기도의 마터호른' 이라고도 불리는 산이다. 이 봉은 용문산(1,157.2m) 정상에서 남서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2km 거리인 함왕봉(947m)을 경유해 약 2km 더 내려서다..

날씨도 오늘은 정말 도와 줍니다. 화창한 4월 마지막 토요일(4/24), 건영회 4월 산행을 가까운 앵자봉으로 출행 합니다. 합정동에서 소생차량에 동승한 친구들은 현곡, 서인규 지점장, 나 3명이었고 8시22분에 합정동을 출발합니다. 현웅차량에는 임회장, 지경환 점장, 그리고 오랜만에 본 모..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지리산, 경주에 이어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지리산, 경주에 이어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

경북 칠곡군과 구미시, 김천시의 경계에 놓인 금오산 (976m)은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명금)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경북 칠곡군과 구미시, 김천시의 경계에 놓인 금오산 (976m)은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명금)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날씨는 봄시샘이 심해서 인지 춥지는 않았지만 잔뜩 흐린날씨에 약간의 빗방울도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건영회 3월 막토 등산이 지난 3월27일(토) 진행 되었습니다. 봄이라서 주말 결혼식이 많은 관계로 3월 모임 자체가 흔들(?) 거리기도 했지만 예정대로 진행되다. 아침7시반, 일산 집에..

호남 5 대명산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부근에 바위들이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