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no de santiago 11

은의 길 20일차[2017.05.18]-카미노 침수로...국도따라: Salamanca-El Cubo del Vino(40K)

1. 일 시 : 2017. 05. 18(목) 2. 날 씨 : 대체로 맑고..낮엔 무더위... 오후 빨래 말릴때 즈음.. 지나가는 소나기 수차례 3. 구 간 : Salamanca - Aldeaseca de Armuna - Castellanos de Villiquera - Calzada de Valdunciel - El Cubo del Vino - 40K(알바 약 5K 포함), 총 9시간32분 소요 4. 특 징 : ㅇ출발지 부터 6킬로 지점에 Aldeaseca de Armuna.. 그리고 5킬로 더 진행해서 Castellanos de Villiquera ... 또 4킬로 더 진행해서 Calzada de Valdunciel 이 있고.. 각 마을에 바르가 있어 편리하나.. ㅇ Calzada de Valdunci..

은의 길 17일차[2017.05.15]- 로마도로 시공법: Calzada de Bejar-Fuenterroble Salvatierra(21.1K)

1. 일 시 : 2017. 05. 15(월). 2. 날 씨 : 쾌청.. 오후 무더움 3. 구 간 : Calzada de Bejar -(9K)- Valverde de Valdelacasa -(4K)- Valdelacasa -(8K)- Fuenterroble Salvatierra -총21.1K .. 5시간12분 소요 4. 특 징 : ㅇ 목장, 숲, 자연로들을 주로 지나가며..전체적으로 무난한 코스. ㅇ Valverde de Valdelacasa부터 Valdelacasa까지는 약 150미터를 서서히 고도상승시키며 포장도를 따름. ㅇ우측 뒤로...Sierra de Gredos 산맥(최고봉2592M, Pico Almanzor)의 설봉을 볼 수 있음. ㅇFuenterroble Salvatierra의 알베르게는 은의..

은의 길 16일차[2017.05.14]- 엑스트레마두라에서 카스티야 이 레온으로: Aldeanueval del Camino-Calzada de Bejar(23.5K)

1. 일 시 : 2017. 05. 14(일) 2. 날 씨 : 맑고.. 정오이후부터 무더웠음. 3. 구 간 : Aldeanueval del Camino - (10K) - Benos de Montemayor - (3K) - Puerto de Bejar -(10K) - Calzada de Bejar(23.5K) 4. 특 징 : ㅇ 출발지 530대에서 900까지 10킬로에 걸쳐 오르막 구간이 있고.. 내리막도 다소 경사가 있어 주의해서 거닐어야... ㅇ 890대의 고개를 넘어.. 고개위가 엑스트레마두라와 카스티야 이 레온의 경계지역을 통과함. ㅇ 오늘 구간에는 Calzada Romano(잔돌을 깐 전형적인 로마길)로 복원한 곳도 많고..마일스톤이 없는 곳에 모조 마일스톤도 많이 복원해 두었고.. 진품 Milia..

은의 길 15일차[2017.05.13]-은의길 개선문 통과하기: Arco de Caparra-Aldeanueval del Camino(20K)

1. 일 시 : 2017. 05.13(토) 2. 날 씨 : 흐린 후... 오후에 잠시 햇살. 저녁. 밤에는 비내림. 3. 구 간 : ㅇ Arco de Caparra - Aldeanueval del Camino -20.1K .. 총 5시간13분 소요 4. 특 징 : ㅇ 전 구간이 목장, 농로, 자연길이고 전반적으로 평온한 길로서 걷기 편함. ㅇ 전 구간에 민가나 바르등이 전혀 없어... 음식과 물을 필히 지참해야 함. ㅇ Asturias Hotal에서 개선문까지 되돌아 가야 하는데..택시료는 25유로임. 걸을 경우 카미노 길을 역으로 10킬로 갔다가.. 다시 그 길로 되돌아 나와야 함. ㅇ Aldeanueval del Camino에서는 무료 무니시팔알베르게가 (단, 4베드에 더블베드1포함으로 5명 정원)있..

은의 길 12일차[2017.05.10]-수려한 산수화: Casar de Caceres-Canaveral(34.1K)

1. 일 시 : 2017. 05. 10(수) 2. 날 씨 : 걸을 때는 적당히 흐려 걷기 좋은 날씨 연출.. 알베르게 도착후 빨래 마를 즈음 부터 비가 내려 밤새 이어 내림 3. 구 간 : ㅇ Casar de Caceres - (24K) - Embalse de Alcantara - (10K) - Canaveral -34.1K 총 11시간38분 소요 4. 특 징 : ㅇ 전 구간 민가나 바르, 음식점등을 볼 수 없어.. 식수와 주간식확보가 필수임. ㅇ 출발지 부터는 소, 염소, 양등을 방목하는 목장, 돌담길을 따라가는 자연로이나.. 약 16킬로 지나서 Alcantara 저수지를 보게 되면서 잔돌있는 자연로로 내려서서.. N0 630도로를 타고 Alcantara 까지 진행. 이후 Canaveral까지 10킬로..

은의 길 11일차[2017.05.09]- 카세레스 관광겸^^: Aldea del Cano-Caceres-Casar de Caceres(37.5K)

[Caceres] 카세레스는 BC 19년부터 로마의 식민지로 발달하였다. 8세기 초에 들어온 이슬람교도들이 그리스도교도들의 국토회복운동에 대항하기 위하여 도시를 요새화화하여 지금까지 고딕요새도시의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무와히드왕조때 건설한 성벽에는 곳곳에 5기의 방어용 탑이 있다. 시가지 서쪽에 있는 부하고탑은 잡석을 쌓아 만들었는데, 위쪽에 돌 떨어지는 장치가 달려 있고... 남쪽 측벽을 지키는 레돈다탑은 12세기에 세운 것으로서 바닥이 다각형이고 말굽처럼 생긴아치가 있으며.. 동쪽의 로스포소스탑은 성벽 위쪽 통로보다 30m나 높게 지었다. 성당 건축으로는 중세의 산마테오성당·산타마리아대성당·산프란시스코하비에르성당 등이 있다. 귀족의 저택으로는 14세기에 무데하르양식으로 지은 저택, 고딕양식..

은의 길 5일차[2017.05.03.]-대평원 속에 묻히다 : Monesterio-Fuente de Cantos(21.8K)

1. 일 자 : 2017. 05. 03(수) 2. 날 씨 : 쾌청하고.. 오후 기준 약26~27도 가량. 3. 구 간 : Monesterio - Fuente de Cantos(21.8K) 4. 특 징 : ㅇ Monesterio 다운타운을 벗어나..축구장을끼고 담따라 왼쪽으로 내려서면 ..본격적인 카미노가 열리는데.. 거의 Fuente de Cantos에 이르기까지 프랑스길의 메세따처럼 좌우로.. 농로와 자연로가 광활하게 펼쳐짐. ㅇ 시종을 농로를 거닐므로.. 나무그늘도 잘 없고.. 바르나 음식점 또한 전혀 없어 식수, 간식 준비 요. ㅇ 고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출발지가 해발750M이고 도착지 고도가 570M로 완만한 대세 하향의 길이고 구간 코스가 짧아 그리 힘들지는 않음. ㅇ 다만 평지의 착시 현상..

2017카미노 : 론다(Ronda 다녀오기)^^ (4/28)

[08:40] 새벽에 가는 비가 내렸었고.. 날씨가 찌뿌둥하지만.. 론다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숙소를 나섭니다. B&B 오스딸이라지만.. 젊은 친구들 상대로 영업을 해서인지.. 숙소를 나올때 즈음해도..아침을 준비해 둘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08:50] 버스 터미널에 다다릅니다. 숙소에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전차 다니는 길을 따라 주욱 내려오면 되는군요^^ 주중과 주말 구분해서 버스가 운용됩니다^^ 직행은 1시간45분.. 보통은 2시간 45분이라는데... 보통은 두시간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매표소 앞^^ 갈때는 시간과 좌석을 지정해서 할당 받고... 돌아오는 버스는 오픈티켓으로 끊습니다. 언제 버스를 탈 지 일단 가봐야 아니까... 버스 플랫폼^^ 버스에는... 절반이상이 우리나라 사람이었..

2017카미노 : 세비야 관광^^(4/27)

4/27(목)^^ [07:55] 아침에 침구정리를 깨끗이 하고.. 오스딸을 조용히 빠져 나옵니다. 이 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로.. 직장 출근하는 샐러리맨으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 바이테리티가 참 싱그럽고 좋습니다. [08:15] 도로를 따라...공원을 가로지르고... 20분 걸려 어제 하차한 코르도바 역에 다다릅니다. [08:18] Cadiz로 가는 열차는 아직 50분이나 여유가 있습니다. 어제.. 일찌감치 끊어둔 세비야 행 열차표^^ 근교로 출퇴근하는지.. 통학하는지... 젊은이 들이 바쁘게 열차타러 내려서고... 한참을 기다리며 코르도바의 아침을 구경하다가... 우측편에 대기하고 있는 열차에 오릅니다. 세비야로 가는 기차는 관광객과 저처럼 배낭을 메고 탄 소수의 인원..

마드리드 1일차

1. 일 시 : 2015. 05. 18. (월). 2. 구 간 : 산티아고-마드리드-민박집-마드리드 시내관광 산티아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하는데... 야간 스페인 구석 구석을 돌며 가는지 수시로 마을에 정차해서 손님을 타고 내리고 하면서... 밤새도록 갑니다. 중간에서 운전기사가 한 번 바뀌더니... 새벽이 되고... 아침이 되어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한 터미널4에 도착합니다. 예약한 떡집민박으로 가기 위해서는 중간에 한번 환승하고... 쎄르까리나스(근교선) 전철로 바꿔 타고 라 가레나 역에 하차합니다. 스페인 전철안 풍경^^ 마드리드 전철 안내도^^ 라 가레나 역까지~ 떡집민박에 짐을 풀고... 이른 아침에 도착하여... 아침밥을 이 곳에서 함께 식사하고 마드리드 타운 구경에 ..

D-22(15-04-27)빗속을 걷다 : 산타 마리나-카다베도-루 아르카(28.9K)

1. 일 시 : 2015. 04. 27(월). 날 씨 - 걷는 동안... 카미노 22일차 중 가장 비가 많이 내림. 2. 구 간 : 산타 마리나-카다베도-루 아르카 3. 거리 및 소요시간 : 28.9K/9시간35분 소요(06:35~16:12) 4. 특 징 : ㅇ 해안가로 뻗어내린 지능선을 거슬러 바닷가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코스가 수시로.. 업다운이 심해 체력 소모가 다소 많은 편임. ㅇ 바요타 지나고 카다베도까지가 특히 힘들었던 기억이나, 날씨가 좋을 경우 조망은 좋을 듯. ㅇ 루 아르카 무니시팔 알베르게는 호스피텔로가 자리를 비우고 문이 닫혀 있었으나..늦게 나타나 체크인 하는 듯. ㅇ 루 아르카 도심 센트로에 있는 사립 알베르게는 10유로로 취사불가이나 위피가능하고 주변에 수퍼 메르카도 있고 ..

CAMINO/Camino Norte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