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ebla de Sanabria] 사모라주 북서부, 포르투갈과의 국경 부근에 위치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소도시로, 고문서의 기록에 따르면 509년경 도시의 바탕이 된 최초의 정착촌이 설립되었다고 한다. 10세기경에는 사모라주 북서부 일대의 중심 도시로 번성했는데, 당시에는 '우르베세나브리에(Urbe Senabrie)'라고 불렀다. 오늘날에도 사모라주를 구성하는 사나브리아 지구(Comarca de Sanabria)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중심지이다. 인구 1,733(2009년 현재)으로.. 마을 전체가 유명관광지이며 역사지구로 지정되어 있고 과거 500년대 부터 축성된 이 마을은 포루투갈, 카스티야, 갈리시아 왕국간 전략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임. 평균 고도 960m의 고지대를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