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의 길 41

은의 길 22일차[2017.05.20]-조용하고 한적한 길^^: Zamora-Montamarta(19.5K)

1. 일 시 : 2017. 05. 20(토) 2. 날 씨 : 쾌청하고.. 화창함. 3. 구 간 : Zamora -(7K)- Roales del Pan -(12K)- Montamarta -GPS로 거닌 실거리는 19.5K로 5시간1분 4. 특 징 : ㅇ 전 구간이 평탄한 농로 길로 걷기 단조롭고 평이함. ㅇ 구간이 짧아.. 부담없이 걸을 수 있고.. Roales마을에 바르가 있어 적절히 쉬어 가기 좋음. [구글어쓰-1] - 전체 구간의 조감도 및 트랙 [구글어쓰-2] -출발지인 Zamora의 옛 도심 모습^^ [구글어쓰-3] - Zamora를 벗어나..초반 길의 모습. [구글어쓰-4] - 출발지로 부터 7킬로 지점의 Roales마을 위치^^ [구글어쓰-5] - 도착할 마을인 Montamarta 마을 접근도..

은의 길 21일차[2017.05.19]-아름다운 성벽도시 Zamora: El Cubo del Vino-Zamora(32.5K)

1. 일 시 : 2017. 05..19(금) 2. 날 씨 : 쾌청함. 무더움 3. 구 간 : El Cubo del Vino -(13K)- Villanueva de Campean -(20K)- Zamora - 총32.5킬로에... 7시간55분 소요 4. 특 징 : ㅇ 길은 무난한 구간임. 대세 하향의 경사지대이며 대부분의 평원으로 구성되어 있고...농로, 자연로로 이어짐. ㅇ 중간13킬로 지점의 Villanueva de Campean에 바르..알베르게가 있어 쉬어갈 수 있음. ㅇ 이 구간 카미노 주위에..'...Vlino'가 들어가는 마을이 세 군데나 있음. 즉, El Cubo del Vino, Corrales del Vino, Morales del Vino 등이 타운 이름인 걸로 보아.. 와인생산으로 유..

은의 길 20일차[2017.05.18]-카미노 침수로...국도따라: Salamanca-El Cubo del Vino(40K)

1. 일 시 : 2017. 05. 18(목) 2. 날 씨 : 대체로 맑고..낮엔 무더위... 오후 빨래 말릴때 즈음.. 지나가는 소나기 수차례 3. 구 간 : Salamanca - Aldeaseca de Armuna - Castellanos de Villiquera - Calzada de Valdunciel - El Cubo del Vino - 40K(알바 약 5K 포함), 총 9시간32분 소요 4. 특 징 : ㅇ출발지 부터 6킬로 지점에 Aldeaseca de Armuna.. 그리고 5킬로 더 진행해서 Castellanos de Villiquera ... 또 4킬로 더 진행해서 Calzada de Valdunciel 이 있고.. 각 마을에 바르가 있어 편리하나.. ㅇ Calzada de Valdunci..

은의 길 19일차[2017.05.17]-살라망카에 머물다 : Morille - Salamanca(20K)

1. 일 시 : 2017. 05. 17(수) 2. 날 씨 : 오전에는 흐림.... 오후14시 부터 비 내림 3. 구 간 : ㅇ Morille - Salamanca(20K) 4. 특 징 : ㅇ Morille가 해발 940이고... Salamanca가 해발 840으로 대세 하향의 무난한 코스로.. - 살라망카가 보이는 십자가 언덕에 오르기 전까지는 농로.. 자연로.. 광활한 밀밭으로 이어지는 길 - 언덕으로 부터.. 살라망카가 보이는데도.. 평지라.. 실거리보다 더 멀게 느껴짐. ㅇ 이 구간에는 식수, 음료는 잘 챙기고 출발하셔야 함. 민가조차 없음. 바르,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ㅇ 무니시팔 알베르게는 기부제로 운영되고... 12-13시 사이 한시간 동안 배낭만 받아주고..16시에 정식 체크인 하니.. 배..

은의 길 18일차[2017.05.16]- 은의길 절반지점, 모리예: Fuenterroble Salvatierra-Morille(33.1K)

1. 일 시 : 2017. 05. 16(화). 2. 날 씨 : ㅇ12시 전까지는 약간 흐린 날씨에...걷기 좋았고... 14시경 부터는 맑고.. 뜨거웠음. 3. 구 간 : Fuenterroble Salvatierra - (29K) - San Pedro Rozandos - (4K) - Morrile - 총 33K, 8시간5분 소요^^ 4. 특 징 : ㅇ 은의 길(Sevilla- Astorga) 구간중 가장 높은 지역(Pico de la Duena=1,169M)을 통과함. - 그러나 출발지점이 962m의 해발이고...15K에 걸쳐 마지막 3K에 걸쳐 약 200미터 해발을 올림으로.. 그다지 힘들지는 않음. ㅇ 은의 길에서 오늘 Morille를 통과함으로... 절반지점을 통과함. ㅇ Pico de la Due..

은의 길 17일차[2017.05.15]- 로마도로 시공법: Calzada de Bejar-Fuenterroble Salvatierra(21.1K)

1. 일 시 : 2017. 05. 15(월). 2. 날 씨 : 쾌청.. 오후 무더움 3. 구 간 : Calzada de Bejar -(9K)- Valverde de Valdelacasa -(4K)- Valdelacasa -(8K)- Fuenterroble Salvatierra -총21.1K .. 5시간12분 소요 4. 특 징 : ㅇ 목장, 숲, 자연로들을 주로 지나가며..전체적으로 무난한 코스. ㅇ Valverde de Valdelacasa부터 Valdelacasa까지는 약 150미터를 서서히 고도상승시키며 포장도를 따름. ㅇ우측 뒤로...Sierra de Gredos 산맥(최고봉2592M, Pico Almanzor)의 설봉을 볼 수 있음. ㅇFuenterroble Salvatierra의 알베르게는 은의..

은의 길 16일차[2017.05.14]- 엑스트레마두라에서 카스티야 이 레온으로: Aldeanueval del Camino-Calzada de Bejar(23.5K)

1. 일 시 : 2017. 05. 14(일) 2. 날 씨 : 맑고.. 정오이후부터 무더웠음. 3. 구 간 : Aldeanueval del Camino - (10K) - Benos de Montemayor - (3K) - Puerto de Bejar -(10K) - Calzada de Bejar(23.5K) 4. 특 징 : ㅇ 출발지 530대에서 900까지 10킬로에 걸쳐 오르막 구간이 있고.. 내리막도 다소 경사가 있어 주의해서 거닐어야... ㅇ 890대의 고개를 넘어.. 고개위가 엑스트레마두라와 카스티야 이 레온의 경계지역을 통과함. ㅇ 오늘 구간에는 Calzada Romano(잔돌을 깐 전형적인 로마길)로 복원한 곳도 많고..마일스톤이 없는 곳에 모조 마일스톤도 많이 복원해 두었고.. 진품 Milia..

은의 길 15일차[2017.05.13]-은의길 개선문 통과하기: Arco de Caparra-Aldeanueval del Camino(20K)

1. 일 시 : 2017. 05.13(토) 2. 날 씨 : 흐린 후... 오후에 잠시 햇살. 저녁. 밤에는 비내림. 3. 구 간 : ㅇ Arco de Caparra - Aldeanueval del Camino -20.1K .. 총 5시간13분 소요 4. 특 징 : ㅇ 전 구간이 목장, 농로, 자연길이고 전반적으로 평온한 길로서 걷기 편함. ㅇ 전 구간에 민가나 바르등이 전혀 없어... 음식과 물을 필히 지참해야 함. ㅇ Asturias Hotal에서 개선문까지 되돌아 가야 하는데..택시료는 25유로임. 걸을 경우 카미노 길을 역으로 10킬로 갔다가.. 다시 그 길로 되돌아 나와야 함. ㅇ Aldeanueval del Camino에서는 무료 무니시팔알베르게가 (단, 4베드에 더블베드1포함으로 5명 정원)있..

은의 길 14일차[2017.05.12]-Caparra에서 숙소잡기: Galisteo-Oliva de Plasencia(31K)

1. 일 시 : 2017. 05. 14(금) 2. 날 씨 : 출발시 부터 Venta Quemada를 지나.. 7K 우회하여 Oliva de Plasencia 마을 직전..14시50분 부터.. 폭우가 쏟아 짐. 그 이전에는 맑고.. 약간 흐린 날씨로 걷기에 적합했음. Hostal Asturias 입실해서까지.. 저녁 늦게까지 비가 퍼부음. 3. 구 간 : Galisteo -(6K)- Aldehuela del Jerte -(5K)- Carcaboso -(13K)- VentaQuemada -(7K)- Oliva de Plasencia ㅇ 총 31킬로로.. 시간 파악은 힘듬.- 비오고..알베 만석에.. 차로 이동..10킬로 떨어진 Asturias Hostal로 이동등.. 4. 특 징 : ㅇ 초반 11킬로..Ca..

은의 길 13일차[2017.05.11]-회반죽 성벽도시 Galisteo: Canaveral-Galisteo(28K)

1. 일 시 : 2017. 05. 11(목) 2. 날 씨 : 아침부터 비온다는 예보있어 배낭커버 장착하고 길 나섰으나.. 알베르게 도착후 빨래 말리는 과정 부터 비가 내렸음. 내리다.. 흐리다..햇빛났다..바람불다를 반복. 가까스로 빨래는 건조했음. 3. 구 간 : Canaveral -(8K)- Grimaldo -(20K)- Galisteo -총 28K 구간에..5시간51분 소요. 전체평균시속 약 4.8K 4. 특 징 : ㅇ 전 구간 바르나 레스토랑 없음. 음료나 주간식 충분히 확보 후 출발요^ ㅇ Canaveral에서 약 8킬로 정도에 위치하는 Grimaldo는 몇가구 안되는 마을. 카미노에서 갈림길로 벗어나 진출입해야 하며.. Galisteo까지 바로 가려면 표지판에서 곧바로 진행하면 됨. ㅇ Can..

은의 길 12일차[2017.05.10]-수려한 산수화: Casar de Caceres-Canaveral(34.1K)

1. 일 시 : 2017. 05. 10(수) 2. 날 씨 : 걸을 때는 적당히 흐려 걷기 좋은 날씨 연출.. 알베르게 도착후 빨래 마를 즈음 부터 비가 내려 밤새 이어 내림 3. 구 간 : ㅇ Casar de Caceres - (24K) - Embalse de Alcantara - (10K) - Canaveral -34.1K 총 11시간38분 소요 4. 특 징 : ㅇ 전 구간 민가나 바르, 음식점등을 볼 수 없어.. 식수와 주간식확보가 필수임. ㅇ 출발지 부터는 소, 염소, 양등을 방목하는 목장, 돌담길을 따라가는 자연로이나.. 약 16킬로 지나서 Alcantara 저수지를 보게 되면서 잔돌있는 자연로로 내려서서.. N0 630도로를 타고 Alcantara 까지 진행. 이후 Canaveral까지 10킬로..

은의 길 11일차[2017.05.09]- 카세레스 관광겸^^: Aldea del Cano-Caceres-Casar de Caceres(37.5K)

[Caceres] 카세레스는 BC 19년부터 로마의 식민지로 발달하였다. 8세기 초에 들어온 이슬람교도들이 그리스도교도들의 국토회복운동에 대항하기 위하여 도시를 요새화화하여 지금까지 고딕요새도시의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무와히드왕조때 건설한 성벽에는 곳곳에 5기의 방어용 탑이 있다. 시가지 서쪽에 있는 부하고탑은 잡석을 쌓아 만들었는데, 위쪽에 돌 떨어지는 장치가 달려 있고... 남쪽 측벽을 지키는 레돈다탑은 12세기에 세운 것으로서 바닥이 다각형이고 말굽처럼 생긴아치가 있으며.. 동쪽의 로스포소스탑은 성벽 위쪽 통로보다 30m나 높게 지었다. 성당 건축으로는 중세의 산마테오성당·산타마리아대성당·산프란시스코하비에르성당 등이 있다. 귀족의 저택으로는 14세기에 무데하르양식으로 지은 저택, 고딕양식..

은의 길 10일차[2017.05.08]-Parque natural과 Milliario : Aljucen-Aldea del Cano(36.2K)

1. 일 시 : 2017. 05. 18(월) 2. 날 씨 : 쾌청함. 오후엔...조금 무더움. 3. 구 간 : ㅇAljucen-(21K)-Alcuescar-(10K)-Casas de don Antinio-(6K)-Aldea del Cano - 실거리 36.2K에 9시간53분 소요 4. 특 징 : ㅇ 오늘 거리는 Alcuescar에서 숙박을 하고..두 구간으로 나누어 걸어도 될 구간임. ㅇ 출발지 Aljucen에서 Alcuescar까지 21킬로 구간은 자연공원(parque natural)구간으로 코르크참나무등의 숲이 많은 아름다운 곳임. 인적이 전혀 없어 물과 간식은 필히 준비하든지.. Alcuescar에서 해결해야 함. ㅇ Casa de don Antinio지나서 부터는 로마식 이정표 Milliario가..

은의 길 9일차[2017.05.07.]-Merida..관광은 덤^^: Torremejia-Merida-Aljucen(36.2K)

[Merida] 옛이름은 Augusta Emerita. 인구 52,000명..과디아나 강의 북안에 있다. BC 25년에 로마인들이 세운 아우구스타에메리타에서 비롯되었다. 지금의 포르투갈을 둘러싼 로마의 속주인 루시타니아의 수도로서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9만 명의 주둔군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 이곳에 있던 로마의 주요성채였던 알카사르(요새)를 확장했다. 7세기에는 서고트족의 지배하에서 새로운 번영을 누렸다. 713년 이 도시를 점령한 무어인들은 1228년에는 레온의 알폰소 9세가 이곳을 탈환해 산티아고 기사단에게 수여했다. 로마의 유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1세기말경 화강암으로 건축된 다리로, 686년과 1610년에 각각 서고트족과 펠리페 3세에 ..

은의 길 8일차[2017.05.06.]-끝없는 포도밭길 : Villafranca de los Barros-Torremejia(28.1K)

1. 일 시 : 2017. 05. 06(토) 2. 날 씨 : 쾌청하고.. 오후엔 무더움 3. 구 간 : Villafrancs de los Barros - Torremejia(28.1K)-6시간24분 소요^^ 4. 특 징 : ㅇ전구간이 포도밭과 올리브밭일 정도로 평원이고 광활함. 그러다 보니 쉴곳이 전혀 없음. 물과 간식을 필히 지참해야.. 길은 대체로 미미한 대세하향길로 걷기 편함. ㅇ 출발지 에서 16킬로 떨어진 지점에.. 카미노상의 도시는 아니지만 Almendralejo가 좌측 3킬로 떨어진 지점에 있음. 인구 3만4천에 와인업이 주종인 도시. 알베르게는 없으나 숙박시설 있음. ㅇ Torremejia에는 카미노상에서 잠시 벗어난 곳에 알베르게가 있는데..17세기 Mexia 귀족의 저택이었고 벽에 박혀..